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아마추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체험행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아마추어 작가들의 청년창업 지원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체험 및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2018 ACE 페스티벌(부제:광주COMIC)’을 오는 5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부와 광주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9월 13일 열리는 ‘2018 ACE페어’의 사전 붐 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행사장은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관련 아마추어작가 운영하는 마켓이 70개 부스 규모로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관련 14개 기업이 61개 부스로 홍보에 나서고 피규어 전시 코너와 보드게임존이 운영된다. 행사 중 버블쇼·마술쇼 등을 선보이는 공연, 캐릭터 퍼레이드, 푸드트럭, 경품이벤트 등도 즐길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페스티벌에 많이 참여해 문화 콘텐츠 축제를 즐기고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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