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덕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는 1일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읍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개호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무안군 선거 출마자들과 참석했으며 정영덕 후보 지지자들이 건물 안팎으로 운집해 선거유세장을 방불케 했다.
이개호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정영덕 후보와 저는 전남도청에서 같이 공직생활을 했다”며 “정영덕 후보는 도시계획과 지역발전 분야에서 거의 학자 수준이고 교수 수준으로 경쟁을 할 사람이 없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정영덕은 의리 있는 사람이다. 지난 2년 전 많은 정치인들이 민주당을 떠날 때 굳건히 당을 지키며 문재인 대통령을 있게 하고 민주당이 여당이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었던 충직한 사람이다”며 “또한 정영덕은 진정 무안을 무안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는 무안을 알고 고민하고, 노력해서 무안을 발전시킬 사람이다 즉 실력과 의리 그리고 무안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정양수 무안군노인회장은 “정영덕 후보는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훌륭한 분으로 우리고향 무안을 잊지 않고 지역사화에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주민의 지지와 사랑으로 제9대와 10대 전라남도의원을 역임했다”며 “한 지도자의 뛰어난 영도력으로 우리 한반도가 평화의 봄날을 맞이하듯 정영덕 후보는 도의원 시절부터 지역 발전과 노인권익 신장에 크게 기여하면서 잘사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지역 일꾼이다 ”고 극찬했다.
이에 대해 정영덕 후보는 인사말에서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자격을 갖추고 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께 감사를 드린다”며 “저와 경선을 치른 세 분의 후보자들의 아름다운 동행에도 감사와 위로에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선거 과정부터 투명하고 깨끗하게 선거를 치를 것이며 군수에 당선되면 부정부패를 뿌리 뽑고 오직 군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임할 것을 8만 군민께 약속드린다”며 “희망이 절망으로 변해변린 무안을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비전으로 잘사는 무안, 풍요로운 무안, 희망이 샘솟는 무안을 만들어 가겠다”며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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