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에 송하진 현 도지사가 최종 선정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서 송하진 현 도지사가 김춘진 예비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ARS투표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체 득표율 56.92%로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초반 낮은 지지율을 극복하고 43.09% 득표하며 선전했지만 송 도지사가 과반 이상을 득표하면서 결선투표마저 무산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