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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예비후보, 구도심에 땅콩주택과 타운하우스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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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예비후보, 구도심에 땅콩주택과 타운하우스 건축

한옥마을과 연계한 문화창작소 등 구도심 활성화 기대

▲ 이현웅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 ⓒ자료사진

이현웅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6일 한옥마을과 연계한 문화창작소 조성과 구도심에 어울리는 주거정책 모색으로 전주시 구도심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 1천만 명을 활용해 문화 창작소와 한옥마을과 연계되는 주변지역의 활성화를 찾자는 취지의 공약이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전주 구도심에 어울리는 주거정책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혼부부와 1인 가구를 위한 300~500세대(33㎡) 규모의 땅콩주택과 저층의 타운하우스를 건축하겠다”고 밝혔다.

300억원 규모로 국비 및 도·시비를 투입해 신축할 계획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해 신혼부부와 1인 가구를 위한 구도심 주거대책으로 추진할 계획.

또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한옥마을과 연계한 문화창작소 변신과 상권 활성화, 주거정책 등 다양한 후속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상권이 구도심에서 신시가지로 옮겨지면서 더욱 구도심 상권 약화가 초래됐다”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관광객들의 어우러지는 전주만의 구도심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옥마을다운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주변 상인들과 협력하여 상가 집적화를 모색하고 상가 집적단지 주변에 한지와 도자기·치즈 체험, 초코파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문화창작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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