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환 강원 정선군수는 4일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위한 ‘아리아리 톡(TALK)’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리아리! 톡(TALK)’ 시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인사말이자 정선아리랑 노랫말에서 따온 순 우리말로 ‘길을 찾아 간다’는 의미를 담은 아리아리와 같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과 대회의 장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전정환 군수는 직원들과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개인적인 고민이나 건의내용은 물론 군정현장에서 가장 보람을 느끼던 일, 애로 및 고충 사항, 평소 군수에게 하고 싶던 이야기 등에 대한 솔직하고 격의 없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생각하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장 분위기 및 복지, 지역사회와 군민을 위한 아이디어 청취와 이를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은 오는 25일과 5월 16일 여성 공직자를 비롯한 8∼9급 공무원들과 ‘아리아리 톡(TALK)’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 군수는 그동안 군정발전은 물론 직원들과의 소통과 다양한 의견청취를 위해 난상토론은 물론 직원들과의 문화체험과 소통 공감을 위한 ‘아리아리 정선시네마 영화관람’과 대화의 시간으로 ‘호프 & 호프 데이’를 운영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공직생활에서 주인의식과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에 대한 로드맵과 폭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보다 넓은 시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본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공직사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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