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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쾌적한 하천환경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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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쾌적한 하천환경조성 추진

5개 지자체에 86억 원 국고보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선태)은 지역 내 국가하천 10개소 545㎞를 관리하는 5개 광역시·도에 국고보조금 86억 원을 지원해 재해예방 및 친수시설 관리 등 국가하천유지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하천유지보수사업 국고보조금은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교부를 완료했다.

국고보조금은 금강 수변공원 70개소 15㎢와 삽교천, 갑천 등 9개 국가하천의 제방유지, 예‧제초 작업, 배수문 정비, 제방 및 배수통문 안전점검, 체육‧편의‧안전시설 정비 등 유지관리 사업에 사용된다.

국가하천 치수·친수시설 유지관리로 홍수와 가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방·수문 등 시설물 유지관리 및 우기 전 취약부분 보수와 친수시설 보수 등에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을 배정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홍수예방은 물론,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관리가 되도록 국가하천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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