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북스마트쉼센터는 29일 대학생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주비전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예방교육 및 상담서비스 지원, 연합 캠페인 실시 등 상호 발전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또 대학생의 스마트미디어기기의 과의존 예방과 상담을 통해 과의존으로 인한 대학생활 부적응 및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향후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라북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다.
과의존 예방교육, 찾아가는 상담, 집단상담, 놀이치료 등 전북스마트쉼센터의 상담서비스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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