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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취약계층 위해 가스안전 및 난방 · 전력효율 시설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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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취약계층 위해 가스안전 및 난방 · 전력효율 시설투자

2억 8천여만 원 투입, 관내 총 760가구 관련시설 및 부품 교체

ⓒ 무주군
전북 무주군은 올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가스사고 예방 및 난방 · 전력효율 향상을 위해 2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각 읍 · 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보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110가구의 LP가스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250가구의 가스안전장치(타이머 콕)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 150가구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노후된 부품을 교체하는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250가구와 복지시설 10곳의 조명등을 LED로 교체하는 작업도 병행해 전력효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허준철 산업행정 담당은 “우리 군은 지난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구 등 총 3892가구의 가스배관 교체와 타이머 콕을 지원하고 2528가구의 난방 효율을 개선했다”라며 “특히 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온도가 70℃ ~ 80℃ 상태로 3분 이상 계속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을 차단하는 안전장치기 때문에 밸브를 잠그지 않거나 가스누출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중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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