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최근 쌀 과잉 생산과 값 하락으로 인한 농업인 의욕 저하를 극복하고 안정적 생산 유통을 위해 ‘골든퀸2호’를 선정, 중산간 지구를 중심으로 명품쌀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11일 관내 중산간 지역인 부북면 외 5개면 쌀전업농 및 독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올해 112ha 집단단지를 조성해 토양관리, 공동육묘, 본답재배, 수확관리 등을 중점 관리했다.
특히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국내 최대 농산물 가공유통 기업체와 계약재배를 체결해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밀양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쌀을 출향인과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적극 홍보하여 도․농교류 사업과 6차 산업을 육성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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