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정보분화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기금으로 진행되는 ‘2018 스마트콘텐츠 지역 성장거점구축’ 공모사업에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총 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스마트콘텐츠산업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거점을 구축하고 기업 육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019년까지 총 4억8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콘텐츠 기업 강소화 지원 △지역 스마트콘텐츠 제작인프라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스마트 콘텐츠 제작지원 △기업과 소비자간의 거래인 B2C 중심의 마케팅 지원 △CT(문화콘텐츠기술)기업 경쟁력 강화 등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고 관련 기업 육성, 기술·콘텐츠 발굴을 위해 올해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뉴콘텐츠 기업육성’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가상·증강현실,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 등 신기술 기반 장르융합 뉴콘텐츠 확산 기반 마련과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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