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현 시장과 경선 쉽지 않은 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현 시장과 경선 쉽지 않은 일"

밤 늦은시간 페이스북 통해 심정 밝혀 "후회없이 쏟아 부을 것"

전주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전북 전주시장 출마에 나선 이현웅 예비후보가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입당 및 경선과 관련한 입장을 내 놓았다.

이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10시 30분경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곧 우리 전라북도의 도민안전실장으로서의 이름이 다하는 대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면서 "고민에 고민을 거쳐 결정한 일이다. 현재 시장직을 맡고 계신분과 경선을 치른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쉽지 않은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경선을 위해 준비해 온 모든 것을 후회없이 쏟아 부을 것"이라면서 "전주시와 전북도에서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전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오랜 갈등을 빚어왔던 전주종합경기장 개발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4년 전북도에 소유권 이전을 최초 보고한 당사자'답게 "두 팔 걷고 해결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예비후보는 "곧 전주시를 더 잘 살게 할 해결책이 담긴 저의 공약집이 나온다"며 많은 응원을 당부하며 글을 맺었다.


이 예비후보는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전주시에서 문화경제국장, 덕진구청장을 역임했다.

이후 전라북도에서 투자유치국장, 민생일자리본부장,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산업본부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대통령소속국민대통합위원회, 안전행정부, 총리실 등 중앙요직도 두루 거쳤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