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마선언식에서 한정우 부위원장은 더 큰 번영과 선진화의 창녕을 위한 네 가지 비전을 약속했다.
첫째, 마늘과 양파의 고품질 브랜드화, 시설재배 특화단지로 농민이 더 큰 돈을 버는 창녕을 만들겠다.
둘째, 부곡온천관광특구를 온천테마파크로 변모시키고 남지 유채꽃 축제장은 전국의 방문객들로 가득 하도록 하여 영남권 최고의 휴양지 아성을 되찾아오겠다.
셋째, 대합산단과 창녕특별산단 설치로 기업을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녕으로 만들겠다.
넷째, 어르신을 안락하게 모시고 청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정책으로 더 행복한 창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정우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구 10만 시민시대의 창녕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그는 “인구증가 군정1호 시책으로 김충식 창녕군수가 잘 이끌어 왔다”면서 “인구증가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학교의 교육의 질이 확실이 보장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구증가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가 마련되면 주거문제 해결 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 대한 투자가 따른다면 인구가 증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준표 전 지사가 50년 미래 사업으로 펼친 낙동강워터플렉스 사업은 국비100억,군비100억, 도비70억원이 확보 된 상태에서 이미 실시 설계비까지 지출된 사업이 정치적 이유로 사업이 무산 된 것은 창녕이 남지부터 발전하게 하는 계기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 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꼬인 것은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생각을 밝히고 그는 여.야를 넘나드는 인맥을 가지고 있기에 창녕에 고향을둔 많은 정치인들과 역량 있는 분들을 만나서 낙동강워터플렉스 사업을 꼭 추진하겠다”고 약속 했다.
이어 창녕군은 지난 10여 년전에 군수에 당선 되고나서도 낙마와 같은 아픈 기억이 있는데 이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 할수 있는 예비후보의 각오에 대한 질문에 그는 “사법부 공무원 23년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관리는 철저 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겠다. 창녕군과 군민만 바라보고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정우 부위원장은 1979년 법원공무원으로 임용되고 대구고등법원과 창원지방법원에 근무하면서 법원사무관 승진을 한 뒤 고향 창녕에 돌아와 사,한국농업경영인 창녕군연합회 상임고문과 창녕군 농업살리기 대책위 상임고문, 부곡온천 관광특구 살리기 대책위 공동대표, 낙동강 창녕워터플렉스사업유치 주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고향을 위해 많은 활동과 헌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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