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이달 4일부터 우드랜드에서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목공예 산업 활성화와 공예 기술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무형문화재 소반장 전수자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목공예 기초이론, 기구 사용법, 목재가공 디자인·재단·조립, 전통 소반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장흥군은 앞으로 목공예 전문가를 초빙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일상생활에서 쓰는 간단한 목제품을 내손으로 만들 수 있게 돼 기쁘고, 내년에도 이러한 교육과정에 참가해 좀 더 수준 높은 목공기술들을 익히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홈페이지 또는 우든밸리관리사업소 방문 또는 전화문의를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