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열기념관은 항일 무장 독립투쟁을 이끈 의열단의 독립 운동사를 한눈에 볼수 있다.
시에 따르면 의열기념관은 2016년 11월 해천 인근 항일테마거리에 있는 약산 김원봉의 생가지를 시가 매입,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전시공간 304㎡ 규모로 건립했다.
지난해 12월 준공해 전시공간, 전시물 제작을 완료하고 전국 최초로 문을 열게 됐다.
기념관 1층에는 △의열투쟁의 주요사건을 소개하는 연대표 △의열투쟁 관련 자료 검색대 및 동영상 상영 △약산 김원봉의 연설장면 동영상, 2층에는 △의열단 창립단원 소개 코너 △밀양경찰서 폭탄투척 의거를 웹툰 형식으로 제작한 동영상 등이 전시된다.
이날 개관식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의 독립운동의 사료를 발굴하고 찾아내어 밀양의 독립운동사를 더 충실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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