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5일 대학본부에서 ‘신임 전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3월 1일부로 신규 임용된 이상엽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와 장승진 교수(정보기술대학 전기공학과) 등 2명이 송하영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특히 이들의 풍부한 전공 관련 실무경험과 연구활동 경력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이상엽 교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중국의 대표적인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사인 차이나스타에서 근무하는 등 풍부한 실무경험과 연구역량을 가지고 있다.
장승진 교수는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전력 케이블의 상태 진단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전기·제어계측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하영 총장은 “국립 한밭대학교는 91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산학협력’과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신임교수들의 탁월한 연구역량과 풍부한 현장실무경험은 우리 학생들을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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