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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1세기 장보고대사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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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1세기 장보고대사 공모한다

재외동포 대상 제3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공모 7월말까지 5개월간

▲장보고 한상 어워드 헌정자 공모 포스터
완도군은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과 공동으로 ‘제3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간 실시하는 장보고한상 어워드 공모는 해외에 이주해 성공한 재외동포들 가운데서 장보고대사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문화를 확장시키는데 공로가 큰 한상(韓商)을 대상으로 한다.

어워드 공모분야는 대상(헌정자),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6개 분야이다.

재단은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위원회(위원장 재단이사장)’를 구성하고, 완도군과 공동주관으로 심사위원을 위촉, 공정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수상자에 대한 예우로는 2박 3일간 완도투어와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향후 완도군에 건립되는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 수상자의 성공스토리를 항구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장보고한상 어워드 신청 접수는 재단홈페이지 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시상식은 10월 중 치러질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장보고대사의 위업과 정신을 재평가하고 확산시키는 단계였다면 이제는 장보고정신을 세계화하고 미래화 하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군과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 주관하는 ‘장보고 한상 어워드’는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는 맞고 있다.

2016년 첫 시상식에서는 차봉규 월드옥타 수석부회장(중국)이 국회의장상, 이연수 유비바이 사장(뉴질랜드)이 산자부 장관상, 장영식 에이산그룹 회장(일본)이 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상인 헌정자는 선발하지 않았다.

2017년 제2회 장보고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대상이자 헌정자로 홍명기 M&L 홍 재단 이사장(미국)이 선정되었으며, 정한영 한영E&C회장(중국)이 국회의장상, 김승호 짐킴홀딩스회장(미국)이 산자부 장관상, 이재구 아이엘국제물류유한공사 동사장(중국)이 해수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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