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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99주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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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99주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거행

경남 창원시는 제99주년 3․1절을 맞이해 진전면 임곡리 애국지사사당에서 ‘애국지사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1일 제99주년 3.1절 애국지사 추념식에서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 ⓒ창원시
2008년 12월 준공된 ‘애국지사사당’에는 창원지역 출신으로 창원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87위의 애국지사 위패가 숭절사에 봉안돼 있다.

전시관에는 애국지사의 유품, 독립운동 활동 전시물과 홍보 영상물을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어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교육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추념식에는 유족, 안상수 창원시장, 이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추모사,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추모사에서 “창원은 삼진연합대의거, 진해웅동독립만세와 창원읍 항일의거 등 항일독립운동의 요람과 같은 곳이다.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우리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의 선양방안과 역사적 재조명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후대에 전해주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이어 “나라를 위한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창원의 미래를 밝히는 불꽃이 되어 ‘더 크고 강한 창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지혜와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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