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인 호성전주병원(의료원장 김종준)과 전주병원(원장 임신호)이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과 강화를 위해 명의를 잇따라 영입, 오는 3월1일부터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영경의료제단은 “호성전주병원과 전주병원에 12명의 새로운 의료진을 대ㅅ거 충원, 양 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와 수술을 실시하게 돼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호성전주병원은 고관절 분야의 아시아 대표 권위자인 관절척추센터 박명식 센터장(전북대학교 병원 교수), 관절척추센터 최승민 과장, 산부인과 이영혜 과장, 마취통증의학과 김봉곤 과장 7명의 의료진이 오는 3월1일부터 정기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전주병원도 산부인과 이금노 과장, 피부·비뇨의학과 양호승 과장, 신경외과 송봉규 과장, 정형외과 심동건 과장, 응급센터 옥승훈 과장 등 5명의 새로운 전문의를 보강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호성전주병원과 전주병원은 수술 치료 과정 등에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로 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설명을 제공하는 한자리진료서비스를 도입, 치료과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설명서비스를 시작한다.
호성전주병원은 전주시 동부권의 인구증가에 따른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오는 3월 중 365일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 개원을 앞두고 있다.
호성전주병원 응급실에 응급의학과 공현우 과장, 강승오 과장, 강현수 과장, 김태완 과장 등이 충원되며 이번 호성전주병원의 대대적인 의료진 충원은 지역민에게 폭 넓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응급상황 및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의료진 충원은 단순 진료영역을 확대가 아니라 전문의 간의 협진으로 전주병원의 특성화와 전문성을 꾀하고 있다”며 “호성전주병원과 전주병원은 꾸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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