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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직개편, 3과 161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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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직개편, 3과 161명 증원

26일부터, 8실국 36과 1651명에서 8실국 39과 1812명으로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자로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2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시는 일자리 창출 지원과 시민안전 강화 등을 위해 26일부터 시청 조직을 확대 개편할 예정”이라며 “‘일자리 정책’의 현장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고 일자리기획, 일자리지원, 노사직업훈련 등 3개 담당(11명)을 배치해 관련 업무를 총괄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급증하는 소방현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인력 56명을 보강했으며 싱크홀과 지진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총괄과를 안전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하안전관리담당(4명)을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중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부서를 나누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동 개청과 이동민원실 설치도 추진하겠다”며 “문화 및 관광 관련 행정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과’를 ‘문화체육과’와 ‘관광문화재과’로 나누고 학교 교육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평생교육 및 도서관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교육지원과’를 신설한다”고설명했다.

특히 “3생활권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7월에 대평동과 소담동을 개청하고 동 개청에 앞서 3월부터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자치분권 업무를 전담하는 ‘자치분권단’을 T/F팀 형태로 ‘정책기획관실’에 설치하고 행복도시법 개정으로 건설청으로부터 이관된 옥외광고물 업무를 수행하도록 ‘건축과’에 ‘옥외광고물담당’을 설치했다”며 “조직 신설에 따른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세종우체국 사무실 554㎡를 임차해, 본청에 있는 경제산업국 소속 경제정책과, 일자리정책과, 투자유치과, 산업입지과를 이전하고 조직개편과 육아휴직 등을 고려해 올해 소방, 사회복지, 사서 등 216명의 공무원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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