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지역주민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을 지원한다.
8일 완주군은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체육인, 소외계층을 포함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람신청을 받아 평창동계올림픽(310매) 및 패럴림픽(60매) 입장권 총 370매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계올림픽 관람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해당 경기일정에 맞춰 동계올림픽 루지, 컬링,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특히 완주군은 주민들이 관람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식사와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동계올림픽의 현장감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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