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알파인 경기 개최지, 주민 참여확산 캠페인

북평면 기관·사회단체·주민·공무원 등 100여 명 참여

정선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강원 정선군 북평면은 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주민 참여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북평면 기관·사회단체,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정선 알파인경기 응원 참여 및 성화봉송 환영행사 참여 등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홍보로 실시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동계올림픽 기간 차량 2부제 실시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6일 북평면에서 실시된 올림픽 주민참여 확산 홍보캠페인. ⓒ정선군

아울러 동계올림픽 기간 지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깨끗한 시가지 선보이기 위해 시가지를 비롯한 성화봉송 구간, 주요 도로변, 관광지 등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원주 정선군 북평면장은 “북평면이 알파인경기가 개최지인 만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친절과 미소로 맞이하는 것은 물론 성화봉송 환영행사 및 알파인 경기 선수단 응원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