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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출마 전성환 '오늘이 행복한 나라 아산'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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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출마 전성환 '오늘이 행복한 나라 아산' 출판기념회

박원순 서울시장,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등 500여명 참석

아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아산혁신포럼시민 전성환 대표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오는 6.13 지방선거에 아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아산혁신포럼시민 전성환 대표의 출판기념회가 3일 오후 아산 순천향대 인문관 대강당에서 각계인사와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전 대표의 저서 '오늘이 행복한 나라 아산' 출판을 축하하는 자리로 복기왕 아산시장,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김지철 충남교육감,허승욱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또 안희정 충남지사,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 박세웅 정의구현사제단 신부 등이 축하영상을 전했다.

이와함께 전 대표가 서울시 대외협력 보좌관 시절 인연이 맺었던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성환 저자는 촌스럽지만 우직하고 할일하는 사람"이라며 "20대후반부터 아산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도시를 디자인하고 마을을 바꿔온 혁신가이며 숨겨진 보물처럼 빛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하나의 도시는 리더가 누구냐에 따라서 그 운명이 바뀐다"며 "성장하는 도시 아산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충청남도가 늘 고민했던 부분 중 하나는 왜 시민사회,시민운동 주류는 대전에만 있는가였다. 하지만 전성환 저자의 책 안에서 희망을 본다. 시민사회 성장은 시민의 힘이라고 강조하는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그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20년동안 아산 송악에서 살면서 마을 공동체 살리기, 공동체 복원 노력에 힘써 온 저자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격려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복기왕 아산시장,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책은 저자가 24년간 시민운동가로 공공행정 혁신가로서의 삶과 꿈,인생철학을 담았다. 또 시민이 주인으로,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전 대표는 "그간 저는 국가가 국민에게 행복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부탄을 다녀와서 생각이 바뀌었다"며 "부탄의 정부관계자에게 인구 75만의 작은 나라가 국가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를 물었다. '우리나라에는 행복한 국민과 아직 행복하지 않은 국민이 있다'라는 답을 들었다. 강한 인상을 받았다. 돌아오면서 (저는) 아산을 봤다. 행복은 자존감이다. 아산 시민의 자존감을 세우는 일에 삶을 바치기로 마음 먹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는 게임이 아니다. 승리만을 위해서 일하지 않겠다. 승리는 단지 변화를 만드는 계기일 뿐"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변화의 길을 만들고 싶다"고 역설했다.


전 대표는 1995년 아산최초의 NGO 시민단체인 아산 YMCA 만들어 시민활동가로 활동했으며 충남 행정혁신위원회 위원,충남 문화산업진흥원 원장,서울시청 대외협력보좌관 등을 역임했다.현재 아산혁신포럼시민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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