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폭넓은 취업기회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마당을 펼친다.
군산시는 오는 6일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상설채용관에서 ‘2018년 군산시 숙련기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간의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의 장을 마련하고 채용정보관의 일자리관련기관 전문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동우팜투테이블, 부일, HR 가온누리 등 군산시 및 인근 우수 중견, 중소기업 등 30개사가 참여해 1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이벤트로 직업선호도 검사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관, 면접 이미지 메이킹관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관도 운영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 개최로 조선업 퇴직자뿐만 아니라 일반 구직자에게도 폭넓은 취업기회와 양질의 일자리 정보가 제공되고, 중소기업이 지역의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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