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현대화 사업 구축에 지난해부터 2021년 까지 351억 700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상하수도분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를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상수관로의 급속한 노후로 인한 누수단수 피해 증가 및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현상 증가, 재정여건 악화에 따른 수도사업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구축해 유지관리비용과 수돗물 구입비용을 크게 낮춰 시설개선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다.
이번 사업이 구축되면 군은 창녕읍 등 사업대상구역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안정적인 수돗물을 군민에게 공급 가능해진다.
군은 효율적인 관망관리를 위해 27개소 블록구축을 비롯한 50㎞ 관로신설 및 교체 사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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