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공직자 주요시책 설명회 개최

문화예술회관서 특별강연도 진행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군정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 및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군은 올 한해 추진할 군정 주요시책에 대한 공유를 통해 참여와 소통의 열린 자치 구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실현과 함께 국정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군정 주요시책 설명회는 한종수 기획감사실장이 지난해 군정성과에 대해 돌아보고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을 만들어 가기 위한 아리랑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정선, 힐링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등을 설명했다.

▲31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년 군정 주요시책 설명회. ⓒ정선군

또한, 사람 살만한 농촌·으뜸 정선농업,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복지정선,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도시, 참여와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 등 군정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정창덕 송호대 총장의 ‘4차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윤덕균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의 ‘창조적 지방행정 희망프로젝트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한종수 정선군 기획감사실장은 “새정부의 국정기조에 대응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한 정선군 발전을 위해 이번 설명회와 특강을 마련했다”며 “정선군 공직자가 한발 더 앞선 행정으로 군민의 행복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