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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논 타작물지원사업 추진 "쌀 과잉문제 해결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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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논 타작물지원사업 추진 "쌀 과잉문제 해결 유도"

사료작물 ha당 최대 400만원 지원...2월말까지 신청접수

ⓒ임실군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 키워보세요”


전북 임실군이 쌀 과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 타작물 재배비원사업’을 추진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의 공급과다 현상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벼 대신 타작물을 최소 1000㎡이상 재배하고 농지 형상 및 기능을 유지 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여 소득감소를 보전해 준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 논 타작물 목표면적은 260ha로 8억4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료작물은 ha당 400만원, 일반작물.풋거름작물은 340만원, 두류는 280만원으로 차등 지원되며, 수급관리가 필요한 5개 품목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은 사업대상작물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2월말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사업신청서 1부와 약정서 2부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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