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2018년 농업기술보급 작물환경 분야 시범사업을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농업인들에게 보급해 영농기반구축과 농가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작물환경 분야 5억7,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7개 사업 14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흑미우량품종 농가 실증시범 ▲월동 왕우렁이 방제 시범 ▲특수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시범 ▲드론 활용 벼 항공직파 재배단지 조성 사업 ▲쌀귀리 특화작목 육성시범 ▲우리밀 생산단지 육성 ▲잡곡 자급률 향상 지역전략 주산단지 육성시범 등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진도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농업법인, 농업인 단체, 작목반)은 누구나 가능하다.
시범사업에 맞는 사업별 제시된 재배면적, 사업신청서(사업계획서) 및 심의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진도군청 홈페이지 농업홍보, 각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자세한 사업내역을 검토해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에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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