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문경률 면장, 윤용목 위원장)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수리는 면민들이 함께 모은 후원금 3백만원으로 협의체 회원, 복지이장, 예비군중대본부, 면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일손을 도와 공사가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뇌병변 3급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신모씨 집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만들고 외부 쓰레기 수거 등 집단장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인 신모씨는 “재래식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컸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집안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경률 면장은 “사랑의 집수리를 통해 면민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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