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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명품 낙안배, 동남아 첫 수출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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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명품 낙안배, 동남아 첫 수출 선적

2018년도 대만·베트남 32톤 첫 수출 개시

순천의 수출 주력 과수인 순천 명품 낙안배(품종 : 신고)가 2018년 처음으로 해외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순천낙안영농조합법인에서 동남아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순천시

시는 11일 순천낙안배영농조합법인(회장 안정호) 공동선별장에서 배 수출농가, 순천농협, 수출업체, 시 관계자와 함께 명품 낙안배의 첫 수출(대만·베트남, 32톤)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요 수출과수인 배 품종 전시 및 시식행사, 선적 테이프 컷팅식, 기념촬영, 공동선별장 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영농조합법인은 동남아에서 한국 신선농산물 인기에 힘입어 자체적으로 수출길을 열고 대만과 베트남으로 총 32톤을 수출하게 됐다.

순천낙안배영농조합법인은 2016년 국비사업 공모로 공동선별장을 건립하고, 2017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농산물 관리 인증인 GAP 시설인증을 획득하는 동시에 대만 선과장 수출인증을 획득하는 등 낙안배 수출시장을 열기위해 꾸준히 준비했다.

시관계자는 “어려운 국제무역 환경에서도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2018년 농산물수출목표 100억 원 달성을 위해 농가와 함께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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