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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억86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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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억8600만원 ‘투입’

식량·원예·특용·축산 등 4개 분야 13개 사업

여수시가 우수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억8600만 원을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유기농 쌀 지속생산 및 품질향상 시범사업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이 2018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우수 농업기술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농가·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특용작물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여수시 거주 농업인·농업인단체·농업법인 등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기준을 확인 후 오는 2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시 미래농업과로 하면 된다.

세부사업을 보면 먼저 식량작물 분야 사업은 유기농 쌀 지속생산 및 품질향상, 겨울감자 촉성재배 기술보급, 논 이용 타작물 2기작 작부체계 기술보급 등 3개다.

원예작물 분야는 시설원예 연작장애 극복 정밀관리 모델화 시범, 양념채소 수확생력화 작업능률 향상 시범, 수입과일 대체 소과류 안정생산 시범, 학교급식 친환경인증 포도재배 시범, 지구온난화 대응 아열대과수 실증재배 시범, 소비침체 대응 신소득 화훼 발굴 시범 등 6개다.

축산분야에서는 고품질 꿀벌 화분 생산기술 시범, 육계 생산비 절감기술 시범 등 2개 사업이 추진된다.

마지막 특용작물 분야 사업은 2개로 고품질 버섯 안정생산 환경개선 시범, 조직배양 고구마 종순 생산 시범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은 다음 달 현장조사와 사업대상자 선정, 사전교육 등 절차를 거쳐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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