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무술년 첫 신병수료식, 정예해병 584명 탄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무술년 첫 신병수료식, 정예해병 584명 탄생

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 1228기 수료식 개최

무술년 새해 첫 정예해병이 탄생했다.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4일 신병 1228기 대상으로 올해 첫 신병수료식을 가졌다.


신병들은 지난해 11월 20일 입대해 7주 동안 군사기초훈련과 상륙기습기초훈련, 80km 완전무장전술행군, 고지정복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과했다.

이번 기수에는 쌍둥이 해병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쌍둥이 해병 백도원과 백도진 이병은 일란성 쌍둥이로 어린 시절 해병대에 입대한 집안 어른을 보면서 해병대 입대의 꿈을 키웠다고 전해진다.

무술년 첫 신병수료식에서 해병으로 재탄생한 쌍둥이 해병은 “강한 훈련으로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전우애로 버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우들과 함께 국가수호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로 자대배치를 받은 상태다.

한편 수료식을 마친 신병들은 가족, 친지와 면회 이후 임무에 따라 실무부대와 후반기 교육장으로 배치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