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82개 군 단위 중 상위 20%에 해당되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평가는 전국 30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군민에게 고품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심사청구제 운영,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구술민원 신청 확대 시행 등 민원인 편의 제공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 법정민원 단축처리율과 민원처리의 신속성·답변 충실도 등 주민 만족도 제고와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연찬, 친절교육,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3월 전남도 주관 ‘이송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2월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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