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무술년, 감동의 선율로 시작하세요”

하이원리조트, 신년음악회·하이원 드림콘서트 개최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2018년 새해를 맞아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연달아 개최한다.

먼저 오는 6일 오후 7시 ‘2018 강원랜드 신년음악회’가 컨벤션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인기가수 이은미, 제58회 제네바 콩쿠르 우승자 소프라노 서활란, 카루소 국제 콩쿠르 우승자 테너 신동원, ACP 오케스트라(지휘 윤승업) 등이 출연한다.

ⓒ강원랜드

특히 소프라노 서활란과 테너 신동원이 오페라 투란도트 아리아‘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축배의 노래’,‘강건너 봄이 오듯이’등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곡과 가곡을 불러 감동의 무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인기 대중가수들이 출동하는 ‘2018 하이원 드림콘서트’가 오후 7시 컨벤션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걸그룹 구구단, 독특한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볼빨간사춘기, 리메이크의 여왕 서영은, 알리, 포맨 등이 출연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공연 모두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만석 시 안전을 위해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폐광지역 주민들과 리조트 고객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공연과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2018년 새해에도 음악이 전하는 좋은 기운을 받아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