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일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힘찬 밀양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일호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미래첨단산업으로의 융합, 지속가능한 문화 관광도시로 박차, 교육의 미래 조성, 복지 역량 강화, 농업의 6차 산업 기반 확대, ‘소통과 공감’ 시정 구현을 시정방향과 역점시책으로 내놓았다.
또한 지난해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과 공무원 95명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하고 그 노고에 대해 치하 했다.
박시장은 시무식에서 공무원헌장과 청렴실천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무원들이 단정한 몸가짐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도록 유도했다.
박일호 시장은 “올해도 국내외 정세불안, 세계경제의 장기침체, AI 발생 등 어려운 여건이 예상되지만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밀양의 새로운 100년,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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