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2018년 신년 사자성어를 ‘간절한 마음으로 묻고 가까운 곳부터 깊이 생각하라’는 뜻의 사자성어 ‘절문근사(切問近思)’로 정했다.
지난해는 ‘큰 뜻을 품고 멀리 바라본다’는 뜻인 ‘대지원망(大志遠望)’을 화두로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세종교육을 안정화하고 학교혁신을 확산시켰으며 고교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세종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절문근사’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교육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학교 현장의 일상적 문화와 정책의 세세한 부분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최 교육감은 “지난 해는 세종교육을 큰 틀에서 한 단계 도약을 이루었다”며 “새해에는 지난 해 펼친 정책을 세밀하게 보완해 나가고 한 아이 한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학교 현장을 살피고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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