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은 광영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광영 금영공원 주민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2천만 원이 투자된 이번 사업은 방치된 금영공원 일부 부지를 활용해 4m×4m 크기의 우산각을 설치하고, 수령이 30년 이상 된 소나무 7주를 식재했으며, 인근 배수로를 정비했다.
특히, 금영공원 주민쉼터는 와우 생태호수공원과 연결되는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여 등산을 즐기는 주민 및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적정장소에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광영동은 금영공원 주민쉼터에서 와우 생태호수공원을 연결하는 등산로를 정비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건의했다.
방기태 광영동장은 “이번 주민쉼터 조성을 통해 주변의 많은 주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더 많은 주민들이 금영공원 주민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금영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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