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회장 오종순)는 지난 27일, 나주시청을 찾아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강인규 나주시장을 만난 오종순 회장은 “지역 발전과 희망 창출은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에서 온다”며, “전남도 내 전문 건설인들이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 지역 교육 발전을 소망하는 귀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자분들의 염원을 담아 나주가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지원과 인재육성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지난 2011년과 2016년에 인재육성기금 5백만 원과 1천만 원을 각각 전달한 바 있다.
지난 20일에는 전남도를 방문, 장학금 1천만 원과 순천, 장성, 영광, 나주, 화순, 함평, 고흥, 완도 등 8개 시·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