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20일 보성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자 및 센터종사자,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7 자활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들의 화합과 사기를 진작하고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자활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년 자활사업 설명회,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졌다.
김성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활 참여자가 서로 화합하고 지역자활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들의 노력과 협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정된 일자리와 자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지역자활센터는 100여명의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 추진과 자활기업 창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노인돌보미,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방문사업 등 사회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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