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남평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 100세, 행복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송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서예전시회, 하모니카 연주 등 올 한 해 사회활동 강화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단 마술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흥겨움을 더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정책 발굴·추진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북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강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나주시가 직영하고 있는 남평재가노인복지센터는 하루 평균 13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서예교실, 기타교실, 사교댄스, 전통놀이, 바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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