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도면 소재 나주세라믹스(대표 황기연)는 최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20kg) 20포를 다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황기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석춘섭 다도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황기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실천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황기연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겨울철 다도면 공중목욕장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목욕장 이용요금을 100%지원하는 등 지역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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