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가 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운영부문 우수(S)등급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11곳을 대상으로 3년마다 평가를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공무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 평가와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덕체 인성교육, 3대 코칭 등 총 18개 사업을 진행해 많은 가정이 참여토록 유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영 센터장은 “더 많은 다문화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휴일근무와 야간근무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