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언론중재위원회는 주로 언론매체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반론보도·정정보도·추후보도 및 손해배상청구에 관한 사건을 상호 조정·중재하고, 언론보도로 인한 침해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김선남 교수는 “지난 임기 동안 전북중재부에 제기된 언론보도 분쟁 사건이 많았다”며, “발생한 분쟁을 조정·중재·시정권고 등으로 심의하는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 출신인 김선남 교수는 1996년부터 원광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사회과학대학장 겸 행정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지역언론학회장. 호남언론학회장을 역임하고, ‘언론인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지역일간지 기자의 역할지향에 관한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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