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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민국 경남도의원, '경남도지사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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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민국 경남도의원, '경남도지사 출마선언'

경남 3가지 캐치프레이즈 천명

강민국 경남도의원이 내년 6월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강민국 의원(46)은 18일 경남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김경수 국회의원과 허성곤 시장이 있는 여권의 심장부인 김해에서 위기에 봉착한 보수의 선봉장으로 민심을 추스르고 중앙정치권이 휩쓸고 있는 기성정치를 갈아엎기 위해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18일 자유한국당 소속 강민국 경남도의원이 김해시청프레스센터에서 내년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프레시안(이철우)

강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경남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제 경남도지사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도민과 함께 호흡해 온 사람이 도민만을 생각하며 도정을 수행하는 자리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경남도 정무보좌역, 경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정에 직접 참여해 누구보다 도정을 잘 이해하는 준비된 도지사 후보라며, 다양한 경험과 인재풀을 바탕으로 ‘젊은 경남’ ‘강한 경남’을 만들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아 붓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박병영․최학범 경남도의원과 전영기․옥영숙․류명열․김동순 시의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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