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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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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2015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

강원 정선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지역정책 전반에 대해 여성의 균형있는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여성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여성 역량강화·돌봄·안전 등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모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군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 2015년 7월 ‘정선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 제정 및 2015년 10월 ‘정선군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2015~2020’을 수립했다.

또한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증대, 관리직 등 여성공무원 확대 및 증원, 여성청소년과 신설,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체와 협의체 구성·운영, 키즈카페 설치에 나섰다.

또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운영,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한 일자리 지원, 양성평등 인식개선 특강, 워킹맘과 자녀가 함께하는 자녀양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정선군

‘함께 누리는 삶과 쉼, 여성친화도시 정선’을 이루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정선군, 군의회 등 모든 관계기관에서 소통을 통한 양성평등과 여성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여성가족부의 프리젠테이션 발표평가에서 전정환 정선군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누리는 삶과 쉼, 여성친화 도시 정선’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구축 및 거버넌스를 통한 기반마련, 여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발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성평등 기반구축 및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정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활동 역량강화 등 5개 분야에 21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여성과 남성의 다양성이 존중되고 여성과 가족이 모두가 행복한 정선, 여성이 안전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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