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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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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 선정

▲밀양시는 지난 14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산림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산림청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밀양시는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한 결과 1만본 이상 재선충병 피해지 중 50% 이상 감소한 시․군․구에 포함돼 선정됐다.

밀양시는 재선충병 피해 확산으로 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전담 기구를 설치하였고, 지난해 박일호 시장이 산림청장을 직접 면담하여 예산 확보와 동시 방제에 총력을 기하여 2015년도 14만7914본에서 2017년도에는 약 50% 정도 감소된 7만4000본을 목표로 하여 방제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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