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 일원에 대단위 공공주택단지가 조성 된다.
15일 밀양시에 따르면 나노국가산업단지 조성 등과 맞물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 일원 21만3950㎡(6만 5천 평)총 면적에 조성 계획이다.
공공주택단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 사업부지 세부토지이용계획은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기타 공원녹지· 도로 등으로 계획돼 있다.
공동주택용지 중 과반은 LH에서 직접 아파트를 시공하여 청년·신혼부부 등 저소득층과 무주택자에게 임대 분양하는 방식으로 계획하고 있다.
나머지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근린생활용지는 일반인에게 택지를 매각해 분양 예정이다.
기반시설인 공원녹지와 도로시설 등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공공주택 조성사업은 내년 6월 공공주택단지사업지구지정, 2019년 6월 사업지구계획 승인, 2019년 12월 보상, 2020년 3월 사업 착공, 2023년 사업 완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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