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탁구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탁구동호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3회 광양시장배 탁구대회’를 오는 12월 16일(토)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탁구협회(협회장 김영조)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양실내체육관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 광양에서 350명, 전남·광주에서 550명, 그 밖의 지역에서 100명 등 110개 클럽, 총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실력을 선보인다.
개회식은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2시 광양읍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며,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이뤄진다.
대회는 단체전은 챔피언부와 섬진강부, 매화부, 어르신부, 개인전은 섬진강 1,2부, 매화 1,2부, 희망부로 그룹을 묶어 경기가 진행되게 된다.
김경철 체육과장은 “시에서도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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