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을 위해 노력해온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 의원이 2년 연속 안전상을 수상했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박 의원이 2년 연속 '원자력 안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상은 '원자력 안전과 미래'가 원자력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박 의원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앞서 박 의원은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에너지전환 태스크포스(TF) 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원자력 안전관리와 에너지전환 정책 등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박 의원은 "원전 안전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접근하고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원전 에너지 정책을 펴야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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