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창의와 열정을 가진 청년 100명에 부산지역에서는 대학생 3명과 고등학생 3명이 수상했다.
부산시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 청년 100명을 선발하는 '2017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에 부산지역 대학생 3명과 고등학생 3명이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자별로 보면 부산외대 영어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예림 학생은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 중 국제시장 글로벌 복합 문화 공간 내 청년몰을 창업·운영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4학년 이영훈 학생은 전통시장 투어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새늘투어 여행사를 창업하고 본인이 받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마음으로 봉사 활동에도 열심히 활동해왔다.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조윤이 학생은 꿈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태도 그리고 배운 것을 공동체에 나누려는 마음으로 경제교육 봉사단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인재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수상자들은 대한민국의 창의·융합 인재로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부산 발전과 미래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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