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신규 레스토랑 ‘아테나키친’을 오픈하고 24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하이원은 23일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행사를 가졌다.
총 180석 규모로 마운틴 스키하우스 3층에 자리 잡은 아테나키친은 모던한 분위기의 뷔페레스토랑으로 웰빙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컨셉으로 꾸며졌다.
신선한 빵과 샐러드는 물론, 훈제연어, 불고기, 딤섬,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되며, 석식에는 한방갈비찜, 송이전복, 안심스테이크, 해물잡탕 등 추운 겨울 스키어들의 속을 든든하게 해줄 메뉴들도 준비된다.
소병기 리조트본부장은 “아름다운 설경과 웰빙 메뉴, 고객들의 동선까지 고려해 하이원에서의 여행이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이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 힐링리조트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테나키친의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며(브레이크타임 15시~17시30분), 이용가격은 2만2000원 부터다.
이와 함께 하이원은 이번 동계시진을 맞아 기존 운영하던 300석 규모의 카페테리아도 700석 규모로 확장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마운틴 스키하우스 2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는 가격 부담이 적고, 스키어들이 빠르고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들로 판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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